[사설] 새해 첫날의 소망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적인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국민들 수준이 그렇고 삼성을 비롯한 기업들이 세계적인 수준이고 문화적인 면에서도 한류가 세계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단 한 분야 정치는 지구상에서 가장 낙후된 것을 어찌할 것인가. 정치인들만 아니면 우리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한 10년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이 정말 힘들게 이루어 놓으면 수준 이하의 정치꾼들이 다 말아먹는다. 상식 이하의 사람들이 정치권에 몰려 있다.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일도 안 해본 사람들이 카르텔을 형성하여 자기들만의 성역을 구축한 것이 정치권이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마찬가지다. 이제는 더 이상 이대로 놔둬서는 안 된다.


이제 국민들은 정치인들이 하는 짓이 가소로운 선동질이고 사탕발림이라는 것을 다 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어제 한 말도 손바닥 뒤집듯 오늘 바꿔버리고, 정치인들의 쌍욕과 성 상납 의혹이 공공연하게 떠도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정치인들이 태반이다. 

그래도 정치인들 보다 한 수 위에 있는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고 있어 다행이다. 공부를 제대로 한 공무원들이 있고, 똑똑하고 창의적인 기업인들이 있고, 국가관이 뚜렷한 군인과 경찰이 있고, 해외 유학을 하거나 해외 여행을 하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 건전한 젊은이들이 있어 그나마 나라를 지탱하고 있다. 


새해에는 우리 국민들이 정신차려야 한다. 평균 수준도 안되는 사람들을 가려내어 정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국민들이여 깨어나자. 나라의 주인은 우리들이다.  밝아 오는 새해는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는 원년이 되길 기원한다. 


편집부 기자
작성 2021.12.31 20:32 수정 2022.01.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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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