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유럽 휩쓸어

6~8주 내에 유럽 절반 감염 예측

사진=BBC 캡처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의 절반이 앞으로 6~8주 안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12일 영국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박사는 델타 변종이 급증한 데 이어 오미크론의 '서쪽에서 동쪽으로의 대유행'이 이 지역을 휩쓸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예측은 2022년 첫 주에 유럽 전역에서 보고된 700만 건의 새로운 사례를 근거로 한 것이다. 감염자 수가 2주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천보현 기자
작성 2022.01.12 11:24 수정 2022.01.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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