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설주의보 발효…시간당 1~3cm 눈 예보

9000여명 비상근무, 제설차량 등 장비 1200여대 투입해 제설작업

사진=코스미안뉴스


서울시는 119일 오전 7시 제설 2단계를 발령, 9000여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현재 제설차량 등 장비 1200여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시내 간선도로 및 취약도로 등 대부분 지역에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시행했다.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량 램프, 자동차전용도로, 주요간선도로 등 취약지점에 대해선 중점적으로 제설제를 살포,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12시부터 2~3시간 집중적으로 시간당 1~3cm 집중적으로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으며, 시는 취약지역부터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해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퇴근길 혼잡을 막고자, 119일 대중교통 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지하철 1~8호선은 퇴근시간대 20회씩 증회 운행하고, 배차간격을 집중배차시간대와 동일하게 퇴근시간대 3~5분 간격으로 최소 유지할 예정이다.


출근 집중배차시간 : (평소) 07~09(연장) 07~0930


시는 교량, 램프, 고가차도, 고갯길 등 취약지점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우니 서행, 안전 운행을 부탁드리며,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또한, 도로에 제설차량 진입시 길터주기에도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설특보시 시민행동 요령]


차량운전자는..

- 자가용 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수단을 이용합시다.

- 눈피해 대비용 안전 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합시다.

- 커브길, 고갯길, 고가도로, 교량, 결빙구간 등에서는 서행 운전합시다.

- 라디오, TV 등을 항상 청취하여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 운행합시다.

- 간선도로변의 주차는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니 삼가 합시다.

- 지하철 공사구간의 복공판 통행 시에는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서행 운전합시다.

- 차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브레이크 사용을 자제합시다.

- 브레이크 사용 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합시다.

-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교차로나 건널목(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 운전합시다.

 

보행자는..

- 가능한 외출을 자제합시다.

- 외출 시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합시다.

- 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 장갑을 착용합시다.

- 걸어가는 중에는 휴대전화 통화를 삼갑시다.

- 건널목(횡단보도)을 건널 때에는 차량이 멈추었는지 확인하고 도로에 진입합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난간을 잡고 다니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야간 보행은 매우 위험하므로 조속히 귀가합시다.

- 차도로 나와서 차량에 승차하여 타 차량의 주행을 방해하지 맙시다.

 

가정에서는..

-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스스로 치웁시다.

- 내 집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합시다.

-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갑시다.

- 적설 시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 위에 눈을 치웁시다.

- 노후가옥은 안전점검을 하여 붕괴사고를 예방합니다.

- 고립지역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에서는..

-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출근합니다.

- ·퇴근 시에는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수단을 이용합시다.

작성 2022.01.19 11:11 수정 2022.01.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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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