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쿠데타정부, 언론인 탄압 도를 넘었다

올해 들어서만 기자 3명 살해 3명 체포

사진=Free Press Unlimited


2월 1일 FPU(Free Press Unlimited)는 "미얀마 쿠데타 이후 정확히 1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국제사회에 13개 기구와 함께 위험에 처한 미얀마 기자들에 대한 긴급 비자 제공을 각국 정부에 촉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FPU에 따르면, 최근 미얀마에서는 자유언론에 대한 공격이 극도로 강화되어 2022년 1월에만 독립언론인 3명이 살해되고 민족언론 기자 3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FPU는 "국제사회가 군사정부에 언론인에 대한 폭력사태를 종식시키고, 이 용감한 언론인들을 위한 정의를 추구하며, 나라 안팎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2.02.02 13:02 수정 2022.02.02 13:06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천보현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