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주)휴먼앤사이언스 임종문 박사는 매일경제TV의 '매거진투데이'에 출연했다.
2017년에 설립된 (주)휴먼앤사이언스는 특허를 취득한 '기화장치(Gasfication)' 기술로 폐기물을 소각하고, 소각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배달 음식 이용이 급증하면서 우리나라의 일일 쓰레기 배출량은 50톤을 넘어섰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폐기물 소각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희라 리포터가 14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운전하는 초고온 유전가열방식의 친환경 소각장치를 둘러보았다.
스튜디오에 초대된 임종문 박사는 지구환경과 탄소 배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탄소 배출을 저감시키려면 완전연소가 기본"이라고 말했다. 임 박사는 완전연소를 시키려면 기존의 저온 소각방식과는 다른 고온에서 폐기물을 가스화해서 분해하는 기술이 해답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임종문 박사는 “앞으로 ㈜휴먼앤사이언스는 이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수소 추출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