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평화의 도시 부산,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을 밝힌다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영화의 전당 ‘평화의 빛’

광안대교


31일부터 33일까지(3일간)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영화의 전당 등 부산의 랜드마크 3곳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시가 밝혔다.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자 뉴욕, 런던, 로마 등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부산은 한국전쟁의 아픔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 기념공원이 소재한 유엔 평화의 도시이자, 전쟁의 아픔을 극복해 낸 도시로서,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지지는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캠페인은 조국의 평화를 위해 항거한 3.1절을 기점으로 주요 시설별로 표출된다.

 

31일에는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32일부터 3일까지는 영화의 전당에서 오후 830분부터 1시간가량(광안대교는 오후 830분부터 10분간)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밝혀 평화의 메시지를 표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세계평화와 국제질서를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반전과 평화를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빛의 메시지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성 2022.03.02 10:45 수정 2022.03.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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