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주)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한종래 총감독)은 14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인 '엄마 난 괜찮아' 콘서트를 서울 강북문화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종래 총감독이 연출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 '청춘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 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경제인연합회 박희영 회장, 복지TV 김선우 대표가 축사를 했다.
황정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엄마 난 괜찮아'라는 주제로 준비한 행사라며 '엄마'는 우리의 사회이고 '난 괜찮아'라는 바로 여러분의 소리"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무대공연 행사에는 희망품경 심보준, 희망을 노래하는 박모세, 테너 주선중 등이 출연하여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주)한국방송문화프로뎍선은 국내외 방송 제작 및 쇼 비즈니스 무대공연 사업을 하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