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충무공 탄신기념 다례제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참석

이순신 탄신일 다례제의 위상 회복으로 해석

사진=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 제공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충무공 탄신기념 다례제에 참석하고 있다.


4월 28일 오늘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7주년 기념일이다. 이순신 장군은 1545년 양력 4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날을 기리기 위하여 28일 11시부터 아산 현충사에서 다례제가 봉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덕수이씨 충무공파 문중 관계자들 위주로 이날 조촐한 다례제를 올리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 자리에 나타났다. 대통령 당선인이 충무공 탄신기념 다례제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사적으로 충무공  탄신 다례제에는 주빈으로 대통령이 참석하다가 국무총리로 바뀐 후 다시 문화재청장으로 격하되었다. 이번에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다례제의 위상이 회복되었다고 해석된다.



작성 2022.04.28 11:35 수정 2022.04.28 11:40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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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