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우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짝꿍
학교에서 짝꿍과
말다툼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조금 있다가
짝꿍한테 카톡을 보냈다.
“밥 먹었냐?”
“몰라!”
까톡
“사거리 분식집으로 와라.
떡볶이 사줄게”
카톡
“알았어.”
가톡 문자
떡볶이 화해
계간 『시와 늪』 시 당선 및 작가상 수상,
『아동문예』 동시 당선(2020),
계간 『백제 문학』 작가상 수상,
공저 『초록이 머무는 시의 향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