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아침] 아기 천사

정여빈

아기 천사



빛이 있어라


분홍으로 상기된 아기의 볼이

반짝이며 세상을

밝힌다


미소가 있어라


태 중 기억 배냇짓 환한 미소가

생글거리며 세상을

감싸 안는다


안식이 있어라


토닥러림 하나만으로도 편한 잠에

빠져들며 세상을

안식하게 한다



[정여빈]

양천문인협회 사무국장

한국민인협회 문학치유 위원

시 낭송가

시 낭송 감사

아강협 인문학 전문강사


작성 2022.07.15 09:30 수정 2022.07.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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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