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8월 1일(현지시간)은 페루의 국경일인 '알파카의 날'이다. 페루는 세계에서 알파카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나라다. 이 매력적이고 멋진 안데스 낙타는 페루의 광대한 생물 다양성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예 중 하나다.
알파카의 조상은 북미 지역에 살던 낙타다. 이들이 남미로 이동하여 여러 종으로 진화했고 그 중 하나가 알파카다. 전세계 알파카의 약 80%가 페루에 있다. 이들은 야생이 아니고 전부 가축으로 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