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회장(좌)과 한종래 총감독(우)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한종래 총감독)은 지난 달 (재)석성장학회와 '사회공헌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갖고 조용근 회장을 'KMC 어린이 기자단'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석성장학회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2,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2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조용근 회장은 38년간 국세청 공무원으로 봉직하고 은퇴한 후 2005년부터 '세무법인 석성'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조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2010년부터 6년간 천안함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청량리 법퍼나눔운동본부 명예본부장도 맡고 있다. 2011년부터는 중증장애우를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 중증장애인 공동생활관 5동을 지어 기부했다. 2019년부터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찰시민위원과 명예경찰관으로 봉사하고 있다.
(주)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은 국내외 방송 제작 및 쇼비즈니스 무대공연 사업을 하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그룹으로 'KMC어린이기자단'을 이끌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종래 총감독은 “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리더들을 KMC 어린이 기자단 홍보대사나 고문으로 위촉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각국 대사들과 연예인 등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