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여행] 페루 마추픽추

신비의 공중도시 지금은 접근하기 좋아

 

영국의 저명한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페루를 풍부한 생물 종다양성과 세계적인 불가사의인 마추픽추의 경치와 경이로움을 들어, 세계 10대 아름다운 나라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태양의 도시로 불리는 마추픽추는 오랜 세월 동안 세속과 격리되어 신비함을 고이 간직한 곳이다. 그래서 풀리지 않는 영원의 수수께끼가 가슴을 벅차게 하는 곳이다.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에서 기차를 타고 가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우루밤바를 비롯한 여러 계곡을 지나 마침내 마추픽추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마추픽추도 이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안데스 계곡을 오르는 비포장 도로를 포장하여 문명의 때가 묻었다. 어디나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면 자연은 망가진다.
 

작성 2022.10.04 10:54 수정 2022.10.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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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