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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엔 노란 눈이 내린다
황금들녘 오색 산하
가을물이지만
상록수는 금수저
광합성쯤 아무렇지도 않아
단풍? 그딴거 몰라
네 부모에게 물어봐
권력과 금력에 차이는 이들을
노란 눈 내린 거리가 응원한다
아름답고 환한 가을
상록수 아니라야 만들 수 있다
상록수만 나무는 아니다

[유선희]
창조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양천미술협회 회원
서울 성북구청 근무
서울 양천구청 근무
복지행정학 석사
행복여는 교회 목사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