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현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육체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고통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 고통으로 괴로워하느냐 괴로워하지 않고 그대로 바라보느냐의 선택은 오로지 자신밖에 할 수 없다. 그 괴로움을 선택해 세상을 산다면 그 괴로움은 두려움으로 바뀌고 두려움은 무지로 바뀌게 된다. 무지를 걷어내어 온전한 내가 드러내도록 하는 것이 삶의 의미이고 껍데기를 깨고 나와 자유의지를 획득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