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힐링] 나도 모르는 순간

 

전 방랑자가 맞습니다. 한곳에 머물러있지 않고 예측되지 않는 미지의 곳들에 있으니까요. 당장 오늘도 예측이 안 되기에 내일이 어떠할지 정의 내리지 않으며 일단은 걷고 봅니다. 방랑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순간 미지의 장소에 서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미친 듯이 흥분되고 설레어 발을 동동, 아니 통통 굴리지요. 그러면 전 거기서 도전의 뜀질을 할 것인가를 저 자신에게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그 무엇도 아닌 본디 저에게요.

 

작성 2022.11.15 11:17 수정 2022.11.15 16:53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2025년 4월 24일
2025년 4월 23일
2025년 4월 22일
나는 지금 '행복하다'
2025년 4월 21일
2025년 4월 20일
2025년 4월 19일
2025년 4월 18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7일
2025년 4월 16일
2025년 4월 15일
2025년 4월 14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3일
2025년 4월 12일
2025년 4월 12일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