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힐링] 하늘이 드넓어도 두렵지 않고

 

 그대들 앞에 있는 나는 

 금시조(金翅鳥)의 아들.

 알 속에서 날개와 깃털 자라나

 어릴 때는 요람에서 잠들고

 자라면서 둥지를 지키고

 성장해서 창공을 날았네.

 하늘이 드넓어도 무섭지 않고

 길이 가파르고 좁아도 두렵지 않네.

 

작성 2022.11.24 11:22 수정 2022.11.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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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