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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
튓마루에 앉아
둥근달을 보면
살랑살랑 엄마 바람 소리
툇 마루에 누워
밤하늘 별을 보면
소곤소곤 다정한 엄마 소리
할머니 무릎 베고
꿈나라 찾아가면
엄마가 마중 나와 날 안아줄까

[이정님]
월간 『시조생활』 등단,
저서로 동시집 『토닥토닥』,
시집 『어머니의 물레』 등 3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