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현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그대들을 환영하노라!
그대들을 맞이함은 나의 기쁨이기에!
서둘러 떠나지 말고 머물러 있기를.
우리 함께 대화하면 지내자.
가더라도 오늘 밤에 가지 말아라.
어둠과 빛의 진리, 맞붙어보자.
그대들은 오기 전에 맹세했으리,
미라래빠를 해치고 말겠다고.
이 맹세 져버리고 떠나면
수치와 모독이 그대 뒤를 따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