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고향 생각

두보 (杜甫, 712 ~ 770)

江碧鳥逾白  강벽조유백  山靑花欲燃  산청화욕연

今春看又過  금춘간우과
何日是歸年  하일시귀년

강물이 푸르니 새 더욱 희고
산이 푸르니 꽃은 불 붙는 듯하도다
올 봄도 이렇게 또 지나가노니
어느 날이 내 고향에 돌아갈 해인가


서문강 기자
작성 2019.03.07 20:19 수정 2019.03.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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