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할머니 지팡이

채정미

 

할머니 지팡이

 

 

길 나설 때면

 

다리 아픈

할머니를 위해

 

오른쪽은 아빠

왼쪽은 나

 

할머니 지팡이가 된다.

 

 

[채정미]

월간 『아동문예』 동시 당선(2003), 

한영동시집 『엄마라서 그렇단다』 등 출간, 

희망 창작동요제 대상, 

아르코문학상 수상(2014),

 2007년 mbc창작동요제 고운노랫말상 및 대상 그 외 다수. 

강원아동문학상 좋은작품상수상(2020), 

하남시 여성보육과 아동복지교사

 

 

작성 2023.01.06 09:52 수정 2023.01.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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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