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차영의 꽃에게 건네는 말] 심향心鄕

유차영

 

심향心鄕

- 맘속의 고향

 

뜬구름 바람살이

타관 사십 년

 

이역만리 고향 생각

날마다 하루 같았지

 

천년 살이 동구마을

은행나무에 달 걸렸을까

 

이 밤 문득 강나루에

둥근 달이 올랐네

 

 

[유차영]

시인

수필가

문화예술교육사

한국유행가연구원 원장

유행가스토리텔러 제1호

이메일 : 519444@hanmail.net

 

 

 

 

 

 

작성 2023.02.25 09:03 수정 2023.02.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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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