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사진관] 응봉산의 개나리

꽃 구경 나온 사람들 붐벼

 

사진=여계봉 선임기자
사진=여계봉 선임기자
사진=여계봉 선임기자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병아리 같은 봄, 병아리 같은 개나리가 지천이다. 서울의 봄은 개나리로 만개한다. 병아리떼도 봄나들이 가는데 우리도 봄나들이 가야 할 것 같은 봄이다. 코로나도 끝나가고 지겹던 마스크도 벗었고 이제 봄만 만끽하면 완벽한 인생이다. 인생 뭐 있나. 봄나들이 갈 수 있으면 그게 완벽한 인생이지....

 

작성 2023.04.01 11:34 수정 2023.04.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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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