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의 생각하는 숫자] 54

김관식

 

54

 

 

내가 태어난

말띠 해다


어린 시절

갈고리 손

상이군인들이

동냥 왔다

 

무서워

벌벌 떨었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

작성 2023.04.06 09:29 수정 2023.04.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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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