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아일랜드는 일부러 가지 않으면 한국인들이 가기 쉽지 않은 나라다. 영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은 많지만 바로 옆에 있는 아일랜드의 매력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일랜드의 수도는 더블린이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정이 많고 기질도 한국인들과 비슷한 면이 많다. 대중 주점인 아이리쉬 펍에 가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수도 더블린을 관광하고 나서, 가벼운 차림으로 더블린 해안의 트레킹 루트를 따라 걷기 여행을 하면 오지여행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다. 숨막히는 경치와 고색창연한 성채, 아름다운 정원이 해안을 따라 펼쳐진다. 그리고 맛난 지역의 요리도 일품이다. 4월과 5월이 하이킹을 하기 좋은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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