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편지] 언어의 이기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경청'의 자세가 필요

 

강아지와 고양이는 의사 표현 방식이 다릅니다.
강아지는 반가울 때 꼬리를 세워 흔들지만
고양이에게 그것은 위협과 공격의 의미입니다.
따라서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강아지와 고양이의 대화 방식처럼
우리들도 불통의 자세로 대화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념이나 세대, 또는 계층이 다르더라도
서로를 존중하며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서로가 자기주장만 하고 불통한다면
갈등과 오해는 해결되지 않고 불어날 것입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오로지
내 주장만 하는 이러한 언어의 이기주의를
피해야 합니다.

단순히 나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 귀를 열고 상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만
비로소 대화를 성공으로 이끌고
참 행복을 불러오는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통이란 서로 뜻이 통하여
오해가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통은 성공적인 대화를 이끕니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경청'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대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진정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 2023.05.10 12:00 수정 2023.05.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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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