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그곳에 가고 싶다’] 섬

여계봉 선임기자

소무의도 해변에서 바라본 해녀섬

 

 

 

물에 떠 있어야만 섬이냐

외로우면 나도 섬인 것을

 

 

 

※해녀섬인천 중구 소무의도 남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전복을 따던 해녀들이 쉬었던 섬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과거 인천 연안부두 조성을 위한 채석장으로 이용되다 보존을 위해 금지된 후 현재는 괭이갈매기들의 낙원이다소무의도로 갈려면 먼저 공항 전철을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내린 후 3층 출국장 7번 게이트 앞에서 출발하는 무의도행 무의 1번 버스를 탄다종점인 광명항에 내려서 사람만 통행이 가능한 인도교를 건너면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계봉 선임기자]

수필가

이메일 :yeogb@naver.com

 

작성 2023.06.09 21:18 수정 2023.06.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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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