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새로운 길

윤동주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 일제강점기때 짧은 생을 살다 간 시인. 순결한 시로써 고뇌한 삶과 인생을 성찰한 시인이다.






편집부 기자
작성 2019.05.05 18:25 수정 2019.05.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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