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에서 온 편지] 북인도 팡기 계곡의 자연과 사람들

세이 린포체

사진=코스미안뉴스 / 북인도 히말라야 자락의 팡기
사진=코스미안뉴스 / 북인도 히말라야 자락의 팡기 계곡에 있는 폭포 / 세이 린포체
사진=코스미안뉴스 / 북인도 히말라야 자락의 팡기 계곡에 있는 수랄 사원
사진=코스미안뉴스 / 북인도 히말라야 자락의 팡기 계곡에 있는 수랄 사원과 사람들
사진=코스미안뉴스 / 북인도 히말라야 자락의 팡기 계곡에 있는 수랄 사원

 

지난 5월과 6월에 한국 방문을 마치고 인도 히마찰 프레데시 주에 있는 마날리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자마자 북인도 히말라야 자락에 있는 갈샤와 팡기 계곡의 수랄에 있는 사원에 다녀왔습니다.

 

고산지대의 넓은 초원에는 야생 야크가 뛰놀고 초목도 일 년 중 가장 왕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티베트인과 라다크인, 라호르인들이 많습니다. 모두들 자연을 닮아 아주 순박합니다.

 

만년설이 쌓여 있는 산 너머로 지는 석양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폭포수의 물도 많이 불어났습니다. 일 년 중 대부분이 겨울인 이곳은 지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작성 2023.07.17 11:33 수정 2023.07.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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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