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해마다 되풀이 되는 일이지만 올해도 봄 가뭄이 심각하다. 지난 2월부터 5월 현재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았다.
정치인들은 정쟁에 몰입하여 산하대지가 목말라 가는 것도 모르고 있지만 농부들의 마음은 까맣게 타버렸다. 강원도에서 고랭지농업을 하는 농부들이 물차를 동원하여 파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