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9일 제주국제컨벤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한 후 제주 해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로 "한라산 등반 후 전설적인 프리다이버들인 제주 해녀들을 만났는데요, 해녀라는 직업이 제주에서 사라지고 있는 문화라 아쉽습니다. 우리 대사관의 외교관 데이나 제와 제 와이프 브루니가 이분들과 함께 다이빙을 해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들로 꾸린 배려 가득한 식탁에서 맛난 점심도 함께했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