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알려진 장기표(77)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으로 1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상고를 포기한 그는 벌금을 낼 돈이 없다며 110일간의 강제노역을 하겠다고 자처했다.
청빈의 대부로 다시 기억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