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기관과 외국인에게만 유리한 공매도 제도 때문에 개미 투자자들이 화가 났다. 개미 투자자 5만 명이 국민동의청원서를 내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 청원서에는 공매도 전산화와 기관과 외국인의 상환기간 제한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21일까지 자체 제도 개선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금융위의 제도 개선 의지가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