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이달 중 본격 시행하기로 했던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의 매장 내 사용 제한, 비닐봉지 판매 금지 조치를 무기한 연기 또는 철회한다고 정부가 밝혔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손바닥 뒤집듯 번복해버린 결정이 개탄스럽다.
정부 정책은 예측 가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