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온기 가득한 겨울 만들기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20가구, 땔감 지원 겨울 나기에 힘 보태

 

차가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이달 4일부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영덕국유림관리소가 밝혔다.

대상자는 영양군 내 읍ㆍ면에서 추천받아 홀로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20가구, 가구당 약 1㎥땔감을 지원하여 겨울 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에서 발생 되는 숲가꾸기 부산물과 주택 지장목 등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숲가꾸기패트롤과 공무원이 함께 땔감용으로 재활용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이용하게 하여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3.12.07 09:51 수정 2023.12.07 10:10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우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