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아마존 열대우림 보전에 1조 달러 약속

사진=COP28 UAE 제공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자연, 육지 및 해양'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이 이루어졌다. 세계 지도자들은 기후행동을 취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산림 보전에 27억 달러 이상을 출연하기로 하고 자산 플랫폼 조성을 통한 아마존 열대우림 보전에 1조 달러를 약속했다.

 

'자연, 토지 이용, 해양의 날' 기간 동안 당사자들은 2030년까지 지구 육지와 바다의 30%를 보호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에 초점을 맞추었다. 해양 맹그로브 조성 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이것은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며 지역 및 토착 공동체의 삶을 향상시켜야 하는 집단적 책임을 제시했다.

 

작년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적 위협을 논의하기 위해 총 198개 국가와 당사자들이 참여했다.

 

작성 2024.01.13 10:50 수정 2024.01.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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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