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만평] 빈 수레가 요란하다

 

이른바 '사법 농단' 사태로 기소되었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약 5년 간의 재판 끝에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법이 무슨 고무줄인가. 적폐몰이라는 광풍이 우리나라 사법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작성 2024.01.27 11:11 수정 2024.01.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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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