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함께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특별전을 2024년 4월 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 뉴델리국립박물관 등 인도 12개 기관과 영국박물관 등 유럽 주요 박물관이 소장하는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까지 남인도 불교미술품 97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끓어오르듯 뜨겁고 활기찬 나라 인도 남쪽에서 온 생명력 넘치는 신들의 미술과 석가모니 이야기로,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 넘치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투파는 우리말로 탑이다. 초기불교 문화와 석가모니의 흔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다시 접하기 어려운 소중한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