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 입교식

2주 교육 후 에티오피아캄보디아로 파견, 현지 의료 발전 위해 봉사

사진=코이카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2019년 글로벌협력의사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협력의사는 개발도상국에서 현지 의료진 교육, 주민 의료서비스 제공 등 현지 보건의료환경 질적 개선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글로벌협력의사는 총 2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주 동안 국제개발협력 관련 이슈, 안전 및 보건, 성인지, 기초현지어 등을 학습한다. 또 감염성 질환, 영양과 식수를 주제로 한 전문교육도 받은 후 각각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에 파견될 예정이다.


최영미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 부원장은 “지금까지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가 파견국 활동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협력의사를 독려하고 기대의 환영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는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2019년 글로벌협력의사 입교식을 개최했다. 글로벌협력의사는 2주간의 교육을 받은 뒤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로 파견될 예정이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19.07.17 16:26 수정 2019.07.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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