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의 생각하는 숫자] 103

김관식

 

103

 

 

과거는

우뚝 서 있는

영점조준 과녁이다

 

되돌아 갈 수 없는

활시위

 

거울 삶아

새로운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겨야 한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이메일 : ​kks41900@naver.com

 

 

 

작성 2024.03.28 05:54 수정 2024.03.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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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