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시리아 대학살 유엔안보리 보고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가 반군 거점도시 초토화

사진 = UN News 캡처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 마크 로코크(Mark Lowcock)국장은 30일(현지시간) 시리아 상황에 대한 안보리 브리핑에서 "유엔 안보리에서 당신들은 이전에 들었던 모든 간청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당신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눈앞에서 대학살이 계속되는 데도 90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마크 로코크는 이날 안보리 보고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가 반군 거점인 이들립 주에 90일 이상 폭격과 포격을 가하여 소위 '이들립의 탈출지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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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현 기자
작성 2019.07.31 07:08 수정 2019.07.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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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