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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심鄕心
- 고향 생각
천 길 낭떠러지는 그림자가 없고
만 길 강줄기는 물골이 보이질 않네
옛 고향 늙은 은행나무
떠나 온 날 몇 해인가
해는 동에서 서로 기울고
마음은 타관에서 본향으로 흐름이여
옛 시 속에서 고향을 읽고
허물어진 마음으로 그리움을 쓰다듬네

[유차영]
한국아랑가연구원장
유행가스토리텔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산학교수
이메일 : 5194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