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한국철도 시발지 인천에서 경인철도 120주년 특별전 '다시 철도, 인천이다' 전시행사가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리고 있다.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에서 개막식을 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철도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블라디보스토크역(Vladivostok Station)에서 모스크바 야로슬라브역 (Yaroslavsky Station)역 까지의 9,288Km 지도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최초의 한국철도인 경인철도 기공식은 1897년 3월 22일 인천시 우각동(현 도원역 부근)에서 있었으며, 이듬해 9월 18일 인천에서 역사적인 첫 기차의 기적이 울렸다.
이번 인천시립박물관 특별전시를 계기로 인천 소재 트레인스쿨(대표 조성호)은 ㈜꿈꾸는 여행(대표 진교훈), 인천시립박물관과 함께 인천을 시발지로 하는 세계철도여행 사업을 2020년 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립박물관 특별전시를 계기로 인천 소재 트레인스쿨(대표 조성호)은 ㈜꿈꾸는 여행(대표 진교훈), 인천시립박물관과 함께 인천을 시발지로 하는 세계철도여행 사업을 2020년 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조성호 대표는 2023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