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조짐

한강 이남 김포에서도 발병

사진 = 농림수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계속 번지고 있다. 파주, 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에서도 발생하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농가에서 ASF 세 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에 정한 6개 중점관리지역을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 전체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을 경기 북부 6개 시군에서 경기·인천·강원 전체로 확대해 모든 양돈 농가 입구에 초소를 설치하는 등 매뉴얼을 뛰어넘는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SF는 인간에게 감염되지는 않지만 돼지가 감염되면 100% 폐사하는 '돼지의 흑사병'으로 알려진 치명적인 질병이다. 백신과 치료약도 없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19.09.25 08:33 수정 2019.09.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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