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경기도 파주에서 최초 발병한 아프리가돼지열병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자 농림수산식품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회의를 개최한 후, 소독차량 308대를 동원하여 1,625개 양돈농가 및 주요 도로와 도축장, 분뇨처리시설, 사료공장 등을 소독하고, 통제초소 57개소, 농장초소 615개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