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영국 왕실

해리 왕손, 어머니 따라 지뢰밭으로 나섰다

사진 = CNN 트위터



영국 왕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7일 미국 CNN은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지뢰 제거를 전세계가 주목하는 이슈로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녀의 아들인 해리 왕손이 그녀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에 의하면, 영국의 서섹스 공작(해리 왕손)은 27일 금요일 어머니의 유명한 지뢰밭 산책 장소로 돌아가면서 어머니의 유산을 기리는 10일 간의 아프리카 남부 순방에서 '특별히 의미 있고 가슴 아픈 여행'을 했다고 전했다.


세계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리는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방문한 앙골라의 지뢰밭 거리를 천천히 걸어가며 원래 부지에 남아 있는 유일한 물건인 나무 한 그루가 있는 곳에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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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현 기자
작성 2019.09.29 18:20 수정 2019.09.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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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