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제4회 동해안지질대장정'이 9월 29일 발대식을 갖고 9박1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태고의신비를찾아서'라는 구호와 함께 총 600km의 여정을 찾아 나서는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이 울진 한화리조트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발했다.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대원 80명과 지질해설사 등 스텝 20명이 열흘간 경북 동해안의 포항, 경주, 영덕, 울진 그리고 울릉도 독도의 지질공원 일원을 탐방하게 된다. 지질공원 명소 탐방과 함께 지역 먹거리 역사 탐방, 특산품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가 경북 동해안권 지질공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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