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개천절인 10월 3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범보수 우파의 조국 법무부장관 퇴진 요구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보수단체로 구성된 범국민투쟁본부는 "종교계와 시민 등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6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조국 장관 임명을 규탄하는 첫 번째 '대학연합 촛불집회'가 열린다. 40여 개 대학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