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면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0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2010년 및 2020년 정비계획에서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을 바탕으로 총 53개 구역에서 재건축이 진행되거나 계획되고 있다.
현재까지 14개소가 준공을 마쳤고, 15개소는 조합설립, 사업시행, 착공 등의 단계를 거치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에는 고잔동과 성포동 등 핵심 생활권이 포함돼 있어 미래 안산시의 중심 주거지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안산시는 1980년대 초반 계획도시로 조성되었으나, 일시적인 주택공급의 결과로 노후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에 따라 기존 재건축 대상지 외에도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시의 전반적인 기능을 회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계획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원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는 사람 중심의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사동 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이러한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된 정비사업은 도심 활력을 증진시키고,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 재생을 통해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교통망 개선 및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적용 등 주거 환경 전반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부설주차장 확충과 생활SOC 확보 등 현실적인 문제점도 동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안산은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요충지로, 최근 GTX-C노선 및 신안산선 등 교통 인프라 확장이 가시화되며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안산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주택 공급량 증가와 함께 용적률 상향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미래 도시로 거듭나려는 안산시의 움직임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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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주요 아파트 정비계획 및 현황은 블로그 참고
[안산 재건축 전문 공인중개사 윤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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