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좋다] 김관식 시인의 '민들레 2'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읽는데 이유가 없지요. 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김관식 시인의 ‘민들레2’를 낭송하겠습니다.

 

 

 

민들레2

-객지생활

 

 

기댈 언덕이

있어야지.

 

홀로 살아가는

객지생활

 

고향생각

많이도 했다.

 

 

 

이 시를 듣고 많은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 우리의 삶은 모두 한 편의 시입니다. 김관식 시인의 ‘민들레2’를 들으니, 타향에서 객지 생활하는 사람들의 애환이 느껴집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지요. 민들레 피는 객지에서 고향 생각은 간절할 것입니다. 이 시를 들은 모든 분들 힐링받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스미안뉴스 나영주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2025.05.16 10:58 수정 2025.05.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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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